완전한 완전체가 떠난 세부 펀다이빙 투어
내가누구게
2015.11.23 20:23
4,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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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에서의 꿈같았던 행복했던 날들도 어느덧 일주일이 지나가고 있네요.
조금 늦은 후기를 올립니다.
지난 12일 완전한 완전체가 대한항공팀, 제주항공팀 나누어서 세부로 추울발~
출발일 당일 다이빙 선배 성열언니와 짝이 되어 뱅기 옆 좌석 필리핀 현지인과 샬라샬라 소통되지 않는 소통을 하며 어설픈 영어로 끊임없는 수다를 떨다보니 어느새 시부에 도착!!(필리핀 현지인은 세부라 하지 않고 시부라고 발음하네요~ㅎㅎ)
먼저 도착한 숙소(세부 소토그란데 리조트)에서 제주항공팀을 기다리며 간단(?)히 한잔을 즐기고 있는데 울 동생들이 오늘따라 빡센 세부 세관에 걸려 벌금에 냈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졌슴돠. 잠시 후 지친 모습의 동생들이 도착하고 어떠한 위로의 말로도 위안이 되지 않음을 안 우리들은 위안보다는 벌금만큼 더 많이 먹고 더 재미지게 놀자고 맘먹었답니다.
첫날 조금은 늦은 게으름을 피운 후 첫 다이빙을 비치에서 나름 여유있고 폼나게(?) 즐기고 맛있는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했슴돠. 두 번째 다이빙은 마리곤돈 케이브에서 “좀 더 우아하게 해야지!!” 하며 마음 먹었으나 조류가 심해 발차기를 해도 나아가지 않는 나의 어설픈 몸짓에 한탄을 하며 책망할 때쯔음 우사인 볼트보다 빠르게 저만치 앞서 가시는 우리의 하이사님!! 정말 멋졌답니다. (이러니 내가 바나나 안 바나나!! ㅎㅎ)
탐블리 에어플레인에서의 세 번째 다이빙과 나이트다이빙까지 완벽하게 첫날을 마무리하고
맛있는 삼겹살을 먹으러 고고고~ 삼겹살에 반주~ 캬~ 정말 좋다!!
열씨미 놀았으니 마사지 받고 몸을 풀어줘야징~
둘째날~ 올랑고 탈리마, 올랑고 바링, 샹그리라 하우스렉에서, 말타기, 보드타기, 양치하기 등 다양한 물속 다이빙 놀이로 그야말로 진정한 Fun diving이 무엇인지를 몸소 보여주며 유쾌하게 놀았던 완전체!!!
잼나게 놀았으니 저녁은 해물탕(짬뽕?)에 반주 한잔!! 잊지 못할 맛 하이사님의 볶음밥!! 그리고 또 다른 맛있는 안주로 시트콤을 만들면 대박 날 제철의 에피소드 ⇒ 니모에게 윗입술 물린 제철, 소시지랑 동시 상승한 제철, 다른팀 따라가서 착하게 오픈워터 재교육 받은 제철, 귀여운 복어와 “나 잡아봐라” 하며 놀던 제철, 기타등등
오늘도 자알 놀았으니 마사지 받고 몸 풀어줘야징~~
셋째날~ 마지막 다이빙이라 아쉽지만 그래두 재미나게 두깡하고 샹그릴라 리조트 수영장에서 하이사님 감독아래 주변사람들의 부러운(?)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며 “진정한 예술작품이란 뭐 이런거!!!” 일 정도의 작품 사진과 동영상을 찍고 덤블링을 하며 말로 표현하지 못할 정도의 잼있는 놀이로 또 하나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슴돠~ ㅎㅎ
너무나 즐겁고 많은 이야기가 남아 있지만 남은 이야기들은 댓글로 하나씩 새록새록 남기시길 바라며 이번 세부투어의 든든한 기둥이 되어 주셨던 하이사님과 양강사님, 그리고 아쿠아마린 세부점 현지 강사인 친절하고 다정다감한 유라 강사님과 스텔라 강사님 덕분에 더욱 즐겁고 안전한 다이빙을 즐기고 왔습니다.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꾸우벅~
그리고 세부투어에서 인연이 되어 준 큰형님 홍장표님과 깨알 팁을 아낌없이 전수해준 박성열 언니, 끊임없는 에피소드로 우리를 즐겁게 해준 완전체 맏형 제철이, 언제나 다정다감한 홍언니 성호, 미모의 영어통역사 민경, 땡큐 까마겐!! 쉴새없이 말을 하며 웃음을 선사한 필리핀 미남 준홍이, 울팀 에이스 세은이, 기막히게 술 잘마는 미애, 준홍과 특별한(?) 애정행각을 벌인 울 귀염둥이 막내 제일이, 그리고 나, 미랑.
7월에 다이빙으로 만나 끊임없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며 인연이 되어 준 소중한 완전체 사랑합니다.
조금 늦은 후기를 올립니다.
지난 12일 완전한 완전체가 대한항공팀, 제주항공팀 나누어서 세부로 추울발~
출발일 당일 다이빙 선배 성열언니와 짝이 되어 뱅기 옆 좌석 필리핀 현지인과 샬라샬라 소통되지 않는 소통을 하며 어설픈 영어로 끊임없는 수다를 떨다보니 어느새 시부에 도착!!(필리핀 현지인은 세부라 하지 않고 시부라고 발음하네요~ㅎㅎ)
먼저 도착한 숙소(세부 소토그란데 리조트)에서 제주항공팀을 기다리며 간단(?)히 한잔을 즐기고 있는데 울 동생들이 오늘따라 빡센 세부 세관에 걸려 벌금에 냈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졌슴돠. 잠시 후 지친 모습의 동생들이 도착하고 어떠한 위로의 말로도 위안이 되지 않음을 안 우리들은 위안보다는 벌금만큼 더 많이 먹고 더 재미지게 놀자고 맘먹었답니다.
첫날 조금은 늦은 게으름을 피운 후 첫 다이빙을 비치에서 나름 여유있고 폼나게(?) 즐기고 맛있는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했슴돠. 두 번째 다이빙은 마리곤돈 케이브에서 “좀 더 우아하게 해야지!!” 하며 마음 먹었으나 조류가 심해 발차기를 해도 나아가지 않는 나의 어설픈 몸짓에 한탄을 하며 책망할 때쯔음 우사인 볼트보다 빠르게 저만치 앞서 가시는 우리의 하이사님!! 정말 멋졌답니다. (이러니 내가 바나나 안 바나나!! ㅎㅎ)
탐블리 에어플레인에서의 세 번째 다이빙과 나이트다이빙까지 완벽하게 첫날을 마무리하고
맛있는 삼겹살을 먹으러 고고고~ 삼겹살에 반주~ 캬~ 정말 좋다!!
열씨미 놀았으니 마사지 받고 몸을 풀어줘야징~
둘째날~ 올랑고 탈리마, 올랑고 바링, 샹그리라 하우스렉에서, 말타기, 보드타기, 양치하기 등 다양한 물속 다이빙 놀이로 그야말로 진정한 Fun diving이 무엇인지를 몸소 보여주며 유쾌하게 놀았던 완전체!!!
잼나게 놀았으니 저녁은 해물탕(짬뽕?)에 반주 한잔!! 잊지 못할 맛 하이사님의 볶음밥!! 그리고 또 다른 맛있는 안주로 시트콤을 만들면 대박 날 제철의 에피소드 ⇒ 니모에게 윗입술 물린 제철, 소시지랑 동시 상승한 제철, 다른팀 따라가서 착하게 오픈워터 재교육 받은 제철, 귀여운 복어와 “나 잡아봐라” 하며 놀던 제철, 기타등등
오늘도 자알 놀았으니 마사지 받고 몸 풀어줘야징~~
셋째날~ 마지막 다이빙이라 아쉽지만 그래두 재미나게 두깡하고 샹그릴라 리조트 수영장에서 하이사님 감독아래 주변사람들의 부러운(?)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며 “진정한 예술작품이란 뭐 이런거!!!” 일 정도의 작품 사진과 동영상을 찍고 덤블링을 하며 말로 표현하지 못할 정도의 잼있는 놀이로 또 하나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슴돠~ ㅎㅎ
너무나 즐겁고 많은 이야기가 남아 있지만 남은 이야기들은 댓글로 하나씩 새록새록 남기시길 바라며 이번 세부투어의 든든한 기둥이 되어 주셨던 하이사님과 양강사님, 그리고 아쿠아마린 세부점 현지 강사인 친절하고 다정다감한 유라 강사님과 스텔라 강사님 덕분에 더욱 즐겁고 안전한 다이빙을 즐기고 왔습니다.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꾸우벅~
그리고 세부투어에서 인연이 되어 준 큰형님 홍장표님과 깨알 팁을 아낌없이 전수해준 박성열 언니, 끊임없는 에피소드로 우리를 즐겁게 해준 완전체 맏형 제철이, 언제나 다정다감한 홍언니 성호, 미모의 영어통역사 민경, 땡큐 까마겐!! 쉴새없이 말을 하며 웃음을 선사한 필리핀 미남 준홍이, 울팀 에이스 세은이, 기막히게 술 잘마는 미애, 준홍과 특별한(?) 애정행각을 벌인 울 귀염둥이 막내 제일이, 그리고 나, 미랑.
7월에 다이빙으로 만나 끊임없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며 인연이 되어 준 소중한 완전체 사랑합니다.
댓글목록 19
제키핫님의 댓글
요즘 '신선 노름에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른다'는 말을 느낄정도로 회사일이 장난이 아니더라고^^;
오해들 마세요~ 그만큼 시간가는줄 모르고 잼나게 놀다 왔다는 말입니다^^
올라간 사진만 봐도 내 얼굴에는 웃음이 절로~ 마음은 다시 세부로~
후기 잘봤어 미랑아~ 하지만 내 사진이 별로 없어서 99점만 주게쓰~~!!
조만간 세부팀 뒤풀이에서 보자~!!!
일단 아직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지라 흔적만 남기고 갑니다.
북북춤할아버지님의 댓글의 댓글
내가누구게님의 댓글의 댓글
북북춤할아버지님의 댓글
그리고 무슨짓을해도 작품을만들어주시는 물속에 촬영감독님 하이사님 여기날아가고 저기날아가고 미숙한 우리팀원들 잘이끌어주시고 다이빙 꿀팁을 끊임없이주시는 세부지점장 유라강사님 소녀감성 두윳빛갈 미녀강사님 스텔라 완전체 플러스원 양강사님 세부에 만난인연 과묵하신 홍장표형님 처음봣지만 계속같이 다닌듯한 뛰어난 적응력을가지신 성열누님 써도 써도 끊이없을 이번 세부투어 에피소드는 정말 잊을수없는 커다란추억거리가 되었습니다ㅎㅎ
내가누구게님의 댓글의 댓글
북북춤할아버지님의 댓글의 댓글
에이미님의 댓글의 댓글
북북춤할아버지님의 댓글의 댓글
내가누구게님의 댓글
관리자님의 댓글
내가누구게님의 댓글의 댓글
에이미님의 댓글
완전체와 이사님&강사님들과 다이빙과 망고와 새우가 함께하여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또 생겨버렸어요. 세부 뒷풀이때 우리는 또 얼마나 즐거울지 기대되요~ 땡뀨까마겐!!!
내가누구게님의 댓글의 댓글
북북춤할아버지님의 댓글의 댓글
시나몬님의 댓글
지난 주 밴드에 수시로 올라오는 완전체 댓글은 테러수준의 웃음폭탄이었구요.
그 덕분에 주변 상황과 관계없이 실성한 사람처럼 한참 동안 웃었습니다.
유쾌하고 상쾌한 다이빙 추억까지 얻어갑니다. ^^
완전체는 감동입니다. 팀원 모두에게 감사드려요.
땡큐까마겐!!
내가누구게님의 댓글의 댓글
북북춤할아버지님의 댓글의 댓글
쏘옹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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