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6/8 OW&AD 교육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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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6월 6일부터 3일간 오픈워터와 어드밴스드 교육 받은 교육생입니당~ ^o^
본격적인 후기에 앞서, 저는 남친이 없는 관계로 음슴체로 진행하겠음. (슬픈 일임....ㅜㅜ)
물론! 울진에 가기 전에 많은 고민을 했음. 바늘로 살을 뜯어낼 것 같은 추위 그리고 3일간 9번의 다이빙을 해야한다는 부담감
물론 춥기는 했음 ㅠㅠ 그래도 춥다고 옷 챙겨주신 막내강사님 (귀염둥이 동안강사님, 절대 나이들어 보이지않음) 히터 켜주신 사장님의 배려로 그나마 따뜻하게 투어를 진행할 수 있었음. 그리고 몸에 딱 맞는 다이빙슈트의 중요성을 깨달음.... 다시 국내 투어를 가기 전에 센터를 필히 방문해야 할 것 같음 ㅋㅋㅋ
9번의 다이빙이 물론 힘들 수는 있음. 하지만 재밌는 유머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팀원들의 사기를 북돋아주신 박강사님과! 함께 해서 즐겁게 교육을 받을 수 있었음 (박강사님 빠순이는 아님..)
그리고 3일동안 함께 한 우리 팀원들, 너무너무 부러운 마치 신혼같은 결혼생활을 하고 계신 큰오빠, 큰언니 ㅋㅋ 내 키가 175임에도 불구하고 내가 작게 느껴지게 했던 혜령언니 (같이 슈트 맞춰요 ㅋㅋ) 무거운 거 들어주고 챙겨주던 매너남 그린다이버 대장씨, 마스터다이버같은 잘생긴 아라언니 ㅋㅋㅋ 다들 잘 하시고 재밌는 분들이 팀원으로 함께 했다는 건 아주 행운이었음! 이 영광은 자칭타칭 운이 좋으시다는 박강사님께 돌리겠음.
우리 팀에게 많은 도움을 주셨던 다른 강사님들과 마스터다이버님들도 있음. 참외 1박스 사오신 마스터님, 참외가 너무 맛있었어요.... ^o^ 멀미약 주시고 가신 마스터님, 덕분에 살았어요 ㅋㅋ 핀 하나 잃어버린 절 끌고 헤엄쳐주신 버디 마스터님, 더듬었던건 사실 제 의도가 아니었어요...
쓰다보니 thanks to 같은 느낌의 글이 되어버림.. (그래도 쓰는 김에 더 쓰면.. ) 재밌고, 맛있고, 편안한 투어 할 수 있도록 준비해주신 사장님 그리고 강사님들 감사합니당 ㅋㅋㅋ
결론적으로 3일간 투어를 하며 느낀 점은.. AD까지 하길 잘했다는 생각, 그리고 해외 투어만 생각했는데 국내 투어도 꽤 만족도가 높았다는 점! 아쿠아마린에서 박강사님에게 교육받길 잘 했다는 점~ ♥.♥ (박강사님 빠순이 절대 아님)
벙개 때 다시 뵈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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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폭력강사 박씨님의 댓글
다들 너무 잘하셔서 즐겁게 투어가 진행됐던거 같네요~
조만간 뒷풀이때 만나면 후기 상품도 돌리겠음~~
이창훈님의 댓글
Hanna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