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28일 투어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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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 옛적 부터 너무나 하고 싶었던 스쿠버 다이빙...
수영장 실습도 무척 설레고 재밌었기 때문에, 투어도 혼자라도 씩씩하게 해내리라 다짐하고 도전했습니다만...
무척 살갑고 친절한 분들을 만나서 하루만에 친해지고 도움도 많이 받았습니다.
하루하루 시간이 흘러가는게 아쉬웠어요.
강사님들의 도움으로 로그북을 차곡차곡 채워나가는 기쁨도 컸습니다.
그렇게 해서 제 부족했던 부분도 배우고, 다시 고쳐 나갈 수도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로그북 작성을 강력히 추천해드립니다.
해양잠수는 TV로 본 것처럼 쉽고 단순하게 편안치 않았어요. 물속에선 무조건 강사님 좇아다니는게 최선이었습니다.. 하지만 분명 하면 할 수록 몸도 적응되고 조금씩 발전하는 재미가 엄청나요~ 물 밖으로 나오면 또 들어가고 싶고.. 지금도 그 마음이 계속해서 커지네요~
아직도 바닷속 풍경이 눈앞에 아른아른 거려요. ///>w// 크으~
저는 밤엔 피곤해서 금방 곯아떨어지기 일쑤였지만, 고기파티에 술도 완벽히 마련되어 있어 사람을 많이 사귀고 싶은 분들은 얼마든지 잔뜩 사귀실 수 있겠더라구요.
음식도 안주도 훌륭하니 고단했던 순간들은 순식간에 잊혀지고 다 함께 즐거운 기억만을 남길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가을 바다는 따듯하고 맑아서 좋았습니다. 다만, 파도가 센 날은 멀미 주의하셔요!
저 같은 분들이 많진 않겠지만, 물속에선 편안했는데 머리만 나왔다 하면 속이 뒤집어 지겠더라고요. 하지만 주변분들과 이사님, 강사님이 계속 신경써주셔서 가까스로 돌이킬 수 없는 사태는 면했습니다.^^
값진 경험 정말 제대로!!! 하고 왔습니다. 도움 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댓글목록 9
윤강솨님의 댓글
집에 갈때도 고생하셨을텐데~
다음에 또 놀러오세요 ^^
윤강솨님의 댓글
집에 갈때도 고생하셨을텐데~
다음에 또 놀러오세요 ^^
윤강솨님의 댓글
집에 갈때도 고생하셨을텐데~
다음에 또 놀러오세요 ^^
하유썬님의 댓글
꿈에 자꾸 나오지 말아요' 강솨님! 으엉
하유썬님의 댓글
꿈에 자꾸 나오지 말아요' 강솨님! 으엉
하유썬님의 댓글
꿈에 자꾸 나오지 말아요' 강솨님! 으엉
지희님의 댓글
지희님의 댓글
지희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