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킹스톤 리조트 투어 6/1~6/2 ; 트위스트의 다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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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레디은경의 울진 리조트 오픈다이버 때 언급 있었던 블루다연입니다
다소 투어의 늦은 후기감은 있지만, 다소 늦은 퇴근으로 인해 이제 올리게 되네요
모두모두 반갑고, 이렇게 어드벤스 다이버를 울진 킹스톤에서 보낸 이틀의 투어의
기록을 남겨 모두 함께 이 즐거운 투어의 느낌을 공유 해볼까 합니다 ;)
6/1일의 투어를 위해 저는 5/31 마지막 날은 회사 연차 하루를 내고 엄청 이른 시간에 센터에 도착 했더니, 수영장 교육, 오픈워터 교육 때 한분 한분 반가운 강사님들을 모두 만날 수 있는 인사의 시간을 보내고 울진 킹스톤 리조트를 향해 출발 ~
<<출발 5/31 저녁>>
늦은 밤 12시 반 도착정도 되었었나, 바다 앞이라 사알짝 추운 바람과, 그 다음날 저 추운 바닷물 속을 어떻게 들어가련가 걱정을 뒤로, 킹스톤 리조트에서 깊은 잠을 이루고...
<< 투어1일 - 6/1 >>
<?xml:namespace prefix = v ns = "urn:schemas-microsoft-com:vml"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xml:namespace prefix = w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word" />어드벤처팀의 브리핑 시간을 가지고...
아쉽게도 주인공 핑크는 저희와 함께 투어를 못한 채, 저희의 어드벤처의 첫 번째 시간을 윤강사님과 레드 은경 그리고 다른 객 핑크님과 함께 삼총사의 짝을 맞춰 진행 했답니다
첫 번째의 어드벤쳐 다이브는 무엇을 할까? 윤강사님의 저희 삼총사의 애매한(?) 동의를 구하신뒤 PPB (정밀 중성 부력)이라는 어드벤처 하러 울진 비치를 향해 들어갔죠 ~
지난 오픈 워터때는 4월이라 추웠다보다,... 라고 생각했건만 웬걸 분명 따뜻한 6월이라 괜찮을것이라고 핀끼운 발을 내듯고 다리까지 올라오는 바닷물의 전율이란;; 아마 WET SUIT를 입으신 분들이라면 모~두 공감 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ㅎㅎㅎ
온몸을 바닷물에 퐁당 담군채 삼총사는 부력게임을 윤강사님의 예리한 통찰력 공간 안에 수면 위와 바닥과 닿지 않는 부력을 맞추는 게임이란..... 객 핑크와 레드은경은 잘 했는데,.... 블루다연이는 수면과 바닥을 오르락 내리락 하는 꼴등이라는 훌륭한 점수를 얻고 오전 다이빙을 마무리 했답니다
오후에는 보트 다이빙 하러 GO! GO!
여전히 WET SUIT를 입은 우리의 멤버는 생각지 않는 바다는 춥더라구요...ㅎㅎ
5mm 쯤 내려갔으려나.. 그쯤 레드은경의 물안경에 코피가 터지는 사태가 벌어져 함께 하지 못하는 불상사가 생겨 객 핑크과 블루 다연이만 울진바다 인왕산 포인트로 내려갔답니다
시야가 크게 좋지 못한 상황이었었으나, 17m에서 보는 바다 속이란 얌전한 어여쁜 색상을 뒤고 마치 소꿉장난하는 마을을 보는 느낌이 들기도 했었어요.. 시야가 좋았다면 바위의 어울려진 모습이 지상위의 인왕산과 모양이 같다고 하더라구요 , 크게 바다 속의 인왕산의 모습을 보진 못했지만, 안개 낀 인왕상 포인트로 보고 왔다는 기분으로 강사님과 객 핑크님과 함께 둘러보았죠.. 그 안에서 어여쁜 색상 가진 부채 산호, 성게, 소라, 갯민숭 달팽이, 볼락, 해삼 , 멍게, 게... 먹을 수 있는게 17mm 에 모두 모아져 있군 +_+ 이라는 생각과 함께 서서히 줄을 잡고 올라 5mm에서 안전정지와 함께 안전하게 배위에 다시 탑승
아쉽게 바다속 밑을 함께 하지 못한 레드 은경과 도착 뒤에 아주 난감한 수업이 하나 있더군요,, 내비게이션이라는 부분 이었는데, 직선항법과 사각항법 두가지를 강사님은 설명을 해주셨으나 제가 이해를 못하는 것인지 ;; 지상해서도 나침반과는 거리가 먼 상황에서 바다속에서 나침반을 가지고 움직인다고 생각하니 나침반을 내가 움직이는건지 내가 나침반을 움직이는 것인지 아주 당황스러운 사태가 벌어졌으나 어쨌든 바닷물 속에서 나침반을 가지고 움직였다는 것에 의의를 가지고 6/1일의 어드벤처 교육을 마무리 지었어요
그리고 6/1일의 저녁시간 과 고기 타임 ?
같은 방을 쓰게 된 오픈워터 교육을 받던 영민언니와 그리고 어드벤쳐 삼총사 옆 테이블에는 또 다른 오픈워터 교육 하신분들과 모두 함께 즐거운 저녁식사 타임을 가지고 바다 앞의 울진 킹스톤과 어울리는 섹스폰을 불어주시는 음향 사운드가 교육생들의 귀를 들썩들썩 거리게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센스있는 멋진 저녁타임을 보내던 도중.....
얌전하고 조신한 여자 1호, 2호, 3호 영민언니, 블루다연, 레드은경은 흥겹게, 그리고 맛있게 강사님들이 꾸워주시는 고기를 먹고, 노래방 분위기가 울진 킹스톤 안은 어깨가 들썩 거리는 분위기가 연출 되면서 강사님들 한분한분 착출되어 노래 한곡씩 뽐내주시는 센스들 덕분에 웃음가득 고기 타임 마무리 할까 했는데 조신한 여자2호 블루 다연이가 무대 앞으로 부끄럽게(?) 마이크를 잡게되는 사태가 벌어져렸다죠;; 진정 얌전하게 장윤정의 트위스트 와 함께 제 몸 마져 트위스트 음표에 맞춰 흔들흔들 ~ 모두모두 함께 트위스트 분위기에 적셔주는 블루 또다른 매력발산의 시간이었답니다 분명 매력이었을것이라고 생..생.....각하고, 어찌되었든, 저는 분명 조신한 여자랍니다 !!
첫날 다이빙의 울진의 밤은 이렇게 마무리 되면서, Good night !
** 강사님들 너무너무 멋있게 찍어드리고 싶었지만, 저희 사진 기술 부족으로 인한 흔들림이 있지만, 아름답게 봐주세요 ^^ 아쉽지만 조신한 여자2호의 사진은 없답니다 ..ㅎㅎ
<< 투어2일 - 6/2 >>
밝은 아침은 찾아왔으나,그 전날 트위스트 노래의 영향인것인지? 엄청난 바람과 함께 잊지 못하는 트위스트로 인사를 나누고 6/2일 오전 다이빙을 하러 갔답니다
여전히 컨디션을 회복 못한 레드은경은 함께 하지 못한채..... ㅠ ㅜ
어드벤처 딥다이빙 코스였는데, 바다 한가운데에 바람의 영향으로 바다의 파도가 엄청 높아 배위에서 울렁 거렸지만, 웬지 그 파도도 즐겁다라는 생각이 잠시잠깐 들었었어요
출렁출렁 거리는 바다 한가운데에 풍덩 !! 철탑있는 아래로 버블버블 공기방울을 내뿜으며 서서히 내려갔어요 정말 신기하게도 21m 쯤 내려왔는데 철탑에 부착되어 있는 산호들이랑 Red칼라를 띈 물건들이 색상빠진 칼라들로 변해있더라구요 ...
어마나! 어머나! 강사님이 가지고 있으신 랜텀으로 비치니 지상에서 보던 칼라로 다시 보이는 신기한 세상을 보면서
변화된 칼라들을 보니 새삼 제가 바다 안에 들어와 있긴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신기한 광경에 요리조리 구경하느냐 바빴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바다 안에서 부력조절이 저에게는 미흡해서 오르락 내리락 롤러코스터 타는 기분으로 다이빙을 했다는 점이죠...ㅎㅎㅎ
바다 수면위에 둥하고 떠올라서 엄청난 높이의 파도가;; 몇 번 저를 덮치는 바람에 배위에 올라가는 사다리에 다리 올려놓기가 겨우 올렸어요 ..... 자연의 파도란 이런거구나 라고 살짝 놀라움을 가지고 무사히 돌아왔답니다
마지막 다이빙은 내추럴리스트라는 수중자연주의자로 내항 바다안을 구경하는 어드벤처코스로 과학책 사진으로만 보면 생물들을 가까운 내항에서 볼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었어요 ~
저에게 무엇보다도 어드벤쳐중에서 딥다이빙하면서 이런바다 세상이 넓게있고 색상이 변화하는 미술시간을 체험하는 기분이었답니다
투어 마지막 날을 마무리하고, 살짝 피곤했지만 강사님의 ? 안전한 운행 덕분에 푹 깊은 잠을 자고나니 서울 도착되어 있더군요..ㅎㅎ
정말 바쁜 일상안에 주말을 통해 다이빙 시간을 다녀온것 자체도 저에겐 기뻤고, 매번 좋은 사람들과 만나서 즐거운 이야기와 다이빙의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는것도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던것 같네요 :) 단체샷으로 함께 공유해요
모두 모두 즐거운 다이빙 ^^
** 단체샷을 찍어주신 성함을 모르겠지만, 어찌되었든 후기로 통해 감사의 인사를 ^^
댓글목록 4
Red은경님의 댓글
다이빙 제대로 하지못한게 한이되어 다시가야겠어요ㅜㅜ
백룡님의 댓글
블루다연님의 댓글
백룡: 어머;; 5mm는 저만 할수 있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
BK강사님의 댓글
내가 실력을 못봤기 때문에 인정할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