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도전과 새로운 인연들
따라서
2013.08.2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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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4일 무거운 마음으로 떠나는 길!!
막상 도착하니 심난했습니다.
모기와 벌레들...(특히 샤워실)
아울러 숨막힐것 같은 잠자리.
그렇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런 걱정은
이미 사라지고 어느새 적응해 가고 있었습니다.
교육을 마치고 돌아올 즈음 아쉬움이 남으면서 개인적으로
다시한번 오고 싶은 곳으로 변해가고 있음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건 주위 환경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번거롭지 않고 바다도 깨끗하고 유일하게 비린내가 없던걸로 기억됩니다)
같이 함께했던 우리조 (1조)
나로 인해 불편을 초래하고 교육에 지장을 주면 어떻게 할까하고
조마조마했었는데 서로 도와주셔서 무사히 끝낼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교육에 임해주셨던 김강사님,
또 신경을 많이 써 주신 우리 윤강사님.
저와 함께 바다에 들어가 주신 눈빛이 선한 우리 버디님!( 솔직히 성함을 모르거든요)
무서워 숨도 못 쉬었던 나를 행복한 곳에서 새로운 맛을 볼 수 있게
해주셨으니..... 아!
우리딸 고맙다.
도전할 수 있게 해줘서.
리조트 옆집의 할머니.
난 엄마라 불렀다.
친정에 온 것처럼 이것저것 챙겨주시고
5일장도 구경시켜 주시고.
오랫동안 건강 조심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사장님!
더운날씨에
수고많으셨습니다.
육해공 맛있게 먹었구요, 넘 재미있었습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서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합니다.
아쿠아마린 화이팅!!!!
나도 화이팅!
댓글목록 1
카이저님의 댓글
이퀄라이징도 잘하시고 편안해 보이셨어요^^
도전하시는 모습이 멋있습니다^^ 바다에서 또 뵐날을 기대할께요^^
좀더 하시면 바다의 매력에 빠지실꺼예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