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워터]킹스톤에서 만난 즐거운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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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여름...
작년 오픈워터 교육을 받고 바쁜 직장인의 일상을 보내다 마지막 남은 과정인 해양실습을 올해서야 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08월 01일 출발하여 02일~03일 교육을 받은 임광현입니다.
사실 계획을 잡고 간 것도 아니고 처음하는 친구녀석 하나 이끌고 뚤래 뚤래~~~
울진에 늦은 저녁에 도착...
가끔! 후기에 사장님에 대한 글을 보고 어떤 느낌인가 했는데....
아~~~!
하는 느낌이 바로 오는 사장님... 뭐랄까~~~
무심함과 세심함의 절묘함이랄까?
아무튼 일단 첫날 잠을 자고 교육1일차를 맞아... 사람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했는데...
어라~~라
대략 3개의 조로 나뉘고 내가 포함된 우리조!!! 6명
아주 활발한 4명의 동갑내기 그녀들과 멋있는 신입사원 상호
그리고 우리를 이끄신 유쾌한 하이사님
이래 저래 실습도 즐겁게 하고 저녁시간 겁나게 먹더니 2일차에... 살짝~~~ 고생한 사람들도 있고...
이론때 교육해준 송유정강사님 왔는데 머리 짧게 짤랐다고 몰라보고...
소소한 에피소드도 많았고... 풍광도 좋고~~~
참으로 기억에 남는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나의 아쿠아마린 울진 킹스톤 리조트에 대한 평가
- 시설 : 리조트 이지만 일반적인 리조트는 아니며 뭐랄까 펜션과 민박의 중간?
단, 현재 인근 부지를 매입해서 보다 멋진 리조트와 편의시설을 준비 중이라니
나중에는 정말 가 볼만 할 것임.
그리고 재때 먹을거 잘주시고 특히 회식때 육해공군 ~~~ 모두 준비해주시고...
너무 내성적이지 않으면 맘대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소
- 강사 : 모든 강사님을 겪은건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유쾌하시고 즐거우신 분들임.
- 환경 : 이게 완전 맘에 듬.
지금까지 가본 동해(속초, 강릉 등)와는 전혀 다른 느낌
성수기에도 해변에 많은 인파가 득실거리지 않아서 좋았고...
경포대처럼 급경사도 아니어서 스쿠버 다이빙이 아니라 가족이 놀러와도 좋고
정말 대~~~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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